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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와 생활

2025년 설 명절, 병원과 약국 진료 가능한 곳

by winsome79i 2025. 1. 21.

설 연휴 기간(2025년 1월 25일 ~ 1월 30일)의 응급의료체계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,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강화된 체계로 운영됩니다.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:

2025년 설 명절, 병원과 약국 진료 가능한 곳
2025년 설 명절, 병원과 약국 진료 가능한 곳

1.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

  • 전국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실:
    •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됩니다.
    • 주요 종합병원 및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 가동.
    • 중증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 의료진 상시 대기.
  • 정보 확인:
    •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포털 E-GEN에서 지역별 응급의료기관 확인 가능.
    •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안내.

2.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

  • 진료 가능한 병·의원:
    • 연휴 기간에도 날짜별로 당직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운영.
    • 주로 동네 의원과 보건소에서 기본적인 진료를 제공합니다.
  • 약국 운영:
    • ‘휴일지킴이 약국’이 지정되어 연휴 동안 문을 엽니다.
    • 처방약 조제 및 일반 의약품 구매가 가능.
  • 확인 방법:
    • 보건복지콜센터 ☎ 129
    • 119 구급상황관리센터
    • 응급의료포털 E-GENE-GEN 홈페이지에서 지역별로 문 여는 병·의원과 약국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
    • 연휴 기간 중 날짜별로 문을 여는 병·의원 및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됩니다.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되며 해당 명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:

3.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 체계

  • 발열클리닉 운영:
    •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감염병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 운영.
    • 지정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초기 진단 가능.
  • 먹는 치료제 처방:
    •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한 지정 약국 운영.
    •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을 위해 발열클리닉 6곳을 운영하며, 입원 치료를 위한 진료협력병원 18곳을 가동합니다.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, 12~59세 면역 저하자, 기저질환자는 설 연휴에도 문을 여는 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으며, 지정 약국에서 조제 가능합니다.

4. 비상진료체계 강화

  • 지자체 비상진료반 운영:
    •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반을 편성.
    • 지역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 병·의원과 약국 배치.
  • 비상 연락망 구축:
    •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.
    • 다수 환자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 운영.

5. 국번 없는 긴급 번호

  • 119: 구급 및 응급의료 정보 제공.
  • 129: 보건복지콜센터(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제공).
  • 대형 사고나 다수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,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지원팀 운영
안내 및 준비사항
  • 연휴 전에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병·의원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확인.
  • 응급의료포털에서 지역별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미리 검색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.
  • 위급 상황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119를 이용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하세요.
  • 이 체계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합니다.

 

▶응급상황은 빠르고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. 상황별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참고하세요.

 

1. 응급상황 공통 대처법
  1. 안전 확보:
    • 사고 현장이 위험하지 않은지 확인한 후, 환자와 주변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.
  2. 상태 파악:
    • 의식과 호흡을 확인합니다.
    •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관찰하고, 가능한 한 침착하게 행동하세요.
  3. 긴급 신고:
    • 119에 전화를 걸어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합니다.
      • 위치, 사고 유형, 환자 상태, 필요한 조치 등을 정확히 전달합니다.
  4. 응급처치 시작:
    • 기본 응급처치(예: 심폐소생술, 지혈 등)를 실시하며,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.
2. 상황별 응급 대처법

 

(1) 심정지 (의식 및 호흡 없음)

  • 즉시 심폐소생술(CPR) 실시:
    • 흉부 압박: 환자의 가슴 중앙을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. (분당 100~120회, 깊이 약 5cm)
    • 인공호흡: 마우스-투-마우스 방식으로 30회 압박 후 2회 숨을 불어넣습니다.
  • AED(자동심장충격기) 사용:
    • 가까운 곳에서 AED를 찾아 안내에 따라 사용합니다.

(2) 출혈 (외상, 출혈)

  • 지혈:
    • 깨끗한 천이나 붕대를 이용해 상처 부위를 직접 압박합니다.
    • 출혈이 심하면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킵니다.
  • 상처 보호:
    •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감쌉니다.

(3) 화상

  • 경미한 화상:
    • 화상 부위를 찬물에 10~20분 동안 식혀줍니다.
    •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멸균 거즈로 감쌉니다.
  • 심한 화상:
    • 물집을 터뜨리지 않고, 깨끗한 천으로 부위를 덮어 응급실로 이동합니다.

(4) 골절

  • 부동화(고정):
    • 부러진 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.
    • 임의로 뼈를 맞추려 하지 말고, 부드러운 패드나 붕대로 고정 후 병원으로 이동합니다.

(5) 기도 폐쇄 (이물질로 인한 질식)

  • 성인:
    • 하임리히법(복부 밀치기): 환자 뒤에서 배를 감싸고 복부 상부를 강하게 압박합니다.
  • 유아:
    • 등을 손바닥으로 5회 두드리고, 가슴 압박을 5회 반복합니다.

(6) 쇼크 상태 (저혈압, 창백, 의식 저하)

  • 환자 눕히기:
    •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혈액순환을 돕습니다.
  • 체온 유지:
    • 환자의 몸을 담요 등으로 덮어 체온 저하를 막습니다.

(7) 중독 (약물, 음식, 화학물질)

  • 119 신고:
    • 섭취한 물질을 가능한 한 정확히 설명합니다.
  • 구토 유도 금지:
    • 화학물질, 기름 등 특정 물질의 경우 구토 유도는 더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(8) 발작 (경련, 간질)

  • 안전 확보:
    • 환자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, 머리 아래에 부드러운 것을 대줍니다.
  • 구강 내 이물질 확인 금지:
    • 손가락이나 물건으로 환자의 입에 접근하지 않습니다.
3. 응급 상황 대처 시 유의사항
  1. 침착함 유지:
    • 당황하지 말고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말과 행동을 합니다.
  2. 무리한 조치 금지:
    •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은 피하세요.
  3. 구급대 요청:
    • 자신이 대처할 수 없는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세요.

응급 상황은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. 평소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대비하세요!